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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

last modified: 2015-03-17 22:17:11 Contributors

눈+(chat)ting.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의견을 개진하거나 어떤 활동을 하지 않고 묵묵히 구경만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채팅창에서 채팅을 하지않고 잠수인척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감상하기만 하는 사람을 보고, 채팅은 안하고 보고만 있다며 눈팅이라고 했던데에서 유래한 단어다. 지금은 그 의미가 커져서 보기만 하고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거나 덧글을 남기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을 눈팅, 또 그러한 사람들을 눈팅족이라고 한다.

몇몇 커뮤니티들은 눈팅만 하거나 다운만 받아가는 것을 싫어해서 일정량의 글을 적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눈팅만 하는것이 키보드 배틀을 피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 방법을 무시하고 자기 주장을 강력하게 드러냈다가 되려 역풍을 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위의 이유로 눈팅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 사람은 수줍음을 많이 타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에게 다른 회원이 먼저 관심을 보이면 활동모드로 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ROM,[1] 서양권에서는 Lurker라고 쓴다.사람들이 눈팅을 싫어하는 결정적 이유 의미는 약간 다르지만, 분명히 존재하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유령회원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디시질을 하려면 '닥치고 눈팅 3개월'(닥눈삼)이 기본이라 한다.

요새는 눈팅에 반(?)하는 개념으로 손팅(손+(chat)ting)이라는 단어도 만들어진 듯. 채팅이랑 똑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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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Read Only Member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