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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베다 위키/문제점

last modified: 2021-04-03 16:10:04 Contributors

Contents

1. 서식과 관련된 문제점
2. 일본의 영향을 받은 위키
3. 흥미 위주로 쓰인 위키
4. 분쟁의 장이 된 위키
4.1. 분쟁으로 이상한 문서가 생기는 경우
5. 내용의 객관성 부족
5.1. 함부로 믿어서 생기는 손해
5.1.1. 왜 정확한 정보가 올라오지 않는가?
5.1.2. 잘 활용하는 법
5.1.3. 문체를 통한 디스
5.1.3.1. 여기 적혀있는 모든 정보가 다 사실인가?
5.1.3.2. 쓸데없이 누적되는 까임수와 편파적인 사실들
6. 운영상 문제점
7. 위키 금단증세
8. 관련 항목


1. 서식과 관련된 문제점

  • 굵은 글씨체(볼드체)를 남용한다.
특히 리그베다 내에서 남용되어 중요하다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워지고 가독성만 해친다. 그걸로도 모자란지 이제는 강조체까지도 보인다. 바로 앞의 문장이 바로 굵은 글씨체로 작성되었다.

  • 각주를 쓸데없이 너무 많이 사용한다.
본래 각주는 출처 표기나 필요한 글이나 문맥을 해칠 것을 우려해 별도로 적는 글이다.[1] 하지만,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쓸데없이 각주의 수가 매우 많아[2][3] 가독성을 해치는 정도가 심하다.[4]

특히 모바일 버전에서는 모바일 브라우저의 특성상 각주를 보기가 매우 어려워진다.[5][6][7]

위 문단의 각주는 각주의 폐해를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넣은 것이다. 이렇게 많은 각주는 가독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다른 수정자가 첨가하는 문장, 독자연구, 자기심정, 트리비아 따위가 각주로 처리되어 있어 문제가 있다. 보통 본문에 반론을 제기할 때 각주처리를 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차리리 본문에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해서 반론이라는 표시를 해두고 서술하도록 하자. 특히 세문장 이상 되는 내용은 각주를 쓰기에 매우 부적절하다.

접근성이 본문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각주를 덕지덕지 붙여놓는 것보다, 본문의 원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본문에 적용시키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이렇게 편집하는 위키러의 의견이 타당성이 있다면, 다른 위키러들이 그것을 보고 적절하게 편집해 줄 것이다.

충분히 본문에서 처리할 수 있는데 무의미하게 각주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은 풀어서 본문에 적용시키도록 한다. 물론 자기심정 같이 전혀 내용적 가치가 없는 것은 삭제하는 것이 옳다.

  • 취소선이 마구잡이로 사용된다.
취소선은 수정이 자유롭게 가능한 컴퓨터 문서에서는 그 사용이 한정되어 있지만,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대부분 마음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적당한 사용은 독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지만, 남용에 재미까지 없으면 문서 용량만 낭비하는 꼴이 된다. 매우 적은 경우이긴 하지만 일부 문서들은 취소선 남용이 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러 문서 본래의 내용보다 취소선 표현이 더 많이 보인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주관적인 생각이 심하게 남용된다는 점. 어떤 게임, 인물, 영화, 상품 등 어떠한 것이든 평가가 존재 할 수 있는 것 옆에 취소선으로 자기 감정이 심각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위에 말한대로 취소선은 솔직한 마음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서 농담이 아니라 이걸 숨겨진 사실로 읽혀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이다. 예를 들어, 영화의 평가가 써있는 글에, '이 영화는 약 800만 명이 되는 관람객호갱이 감상하였다.' 와 같은 경우다. 계속 취소선으로 평가해 뭔갈 까내리거나 추켜세우는 글들은 왠만하면 다 주관적인 정서를 담은 멋대로 쓴 글 이므로, 글에 일관성이 없거나 갑자기 까내리는 글 이라면 대부분 무시하는 것이 좋다.

  • 1인칭 대명사를 자주 사용한다.
문서상에서 '한 위키러', '이 위키러'등의 표현이 보이곤 하는데, 위키러필자, 혹자, 등등 '글을 쓴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의 일부이므로 절대로 위키상에서 사용해서는 안 되는 표현이다. 심지어 '아 2월에 입대하는데'처럼 다분히 개인적인 정보가 올라오기도 했다.

애시당초 익명으로 글 작성과 수정, 삭제가 이루어지는 위키에서, 글을 쓴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은 어색하기만 하다. 이 단어가 들어가면 개인 경험 등의 위키 내용으로 부적합한 경우가 많으니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원래 객관성을 지향하는 위키에서 개인 경험은 쓰지 않는 것이 옳다. 그러나 제한적으로 허용된 공간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굳이 개인 경험을 쓰고 싶다면, 1인칭을 없애고 카더라정도로 서술할 수 밖에 없다.

  • 시점에 대한 정확한 언급 없이 현재, 요즘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작성자 또는 수정자가 문서를 작성할 때나 "현재", "요즘"이지, 몇 년이 지나서도 현재, 요즘인지는 알 수 없다. 이런 표현을 쓰고 싶으면 최소한 "XXXX년 X월 XX일 현재" 처럼 해당 시점을 정확히 같이 서술하도록 하자.

  • 기타
문단의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 (…)의 남발, 욕이 너무 많은 문서, 쉼표의 남발 등이 있다. 또한 여러 사람이 위키의 완성에 기여 하다 보니 문단의 내용이 통일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A라는 주제로 문단이 쓰여졌는데 뜬금없이 B라는 의견이 튀어나왔다가 다시 A로 회귀하는 등 글의 가독성을 해치는 것들이 많다.

2. 일본의 영향을 받은 위키

본래 엔젤하이로에서 시작된 위키라, 성향을 반영하듯 일본의 사례는 거의 빠지지 않고 소개된다.

한국의 사례보다 일본의 사례가 우선적으로 소개되는 문서도 적지 않다. 일본의 여러 위키에 실린 정보를 긁어모아 그대로 옮겨놓다시피 한 항목도 많다. 또한 일빠스러운 경향이 있는 글들도 있다. 특히 역사, 사학과 관련된 문서는 더더욱 그런 경향이 짙으니 반드시 차검증을 하도록 하자.

문서의 상당 부분에서 '도짓코(덜렁이)', '야라레메카(잡병메카)', '츤데레'(새침부끄), '츳코미'(딴죽 걸기, 딴지걸기), '쿠소게'(쓰레기 게임), 키모이(기분나쁨) '곤조'(근성) 같이 한국어로 대체 가능한 일본식 단어가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으며 실제로도 온라인에 일본식 조어나 한자 합성어 등 일본에서 건너온 단어들을 퍼뜨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복흑(속이 검음)' 등의 한국에서 사용되지 않는 많은 단어들이 등록, 정리되어 있다. 또한 수많은 항목들 사이사이에서 이러한 단어들이 쓰인 것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한국에선 쓰이지 않는 일본식 한자 합성어를 그대로 도입해, 마치 한국에서도 사용되는것 처럼 정의를 내리고 설명을 전개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외국어에 대해 적절한 한국어 표현을 적어 주는 것이 좋지만, 링크가 걸려 있는 표현일수록 자주 쓰기 때문인지 제대로 실천이 안 되는 편이다. 하지만 고유명사나 유명한 표현이 아니라면 가능한 한 한국어로 적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본어 번역체가 수없이 많이 사용된다는 점도 문제다.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문장을 종결하지 않거나 말 끝을 흐리는 것인데,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한정으로라는 번역체[8]는 거의 매 문서마다 존재한다.

한편 니코니코 동화 같은 일본 웹사이트 이용자가 많아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한국인이나 현지인이 아닌 일본인의 의견을 주로 소개하는 문서가 종종 발견된다. 예를 들어 북미 게임에 대해서 일본 게이머들의 반응을 주로 소개하는 식이다. 이 경우 미국인들의 평론은 현지인의 의견이라는 점에서 주로 다루어도 괜찮을 수 있으나, 일본인의 의견은 그저 참고 사항이 될 수 있을 뿐이다. 리그베다 위키는 한국의 웹사이트이므로, 그들의 의견이 주요 내용이 되는 것은 곤란하다.

한 편 일본에는 관심이 많지만 일본어는 모르는 유저도 많은지 일본에 대한 정보를 영문사이트 에서 긁어오거나 일본 게임의 엔딩을 영문판을 기준으로 번역한다거나[9] 일본 게임의 표지에 북미판이나 유럽판의 이미지가 붙어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일본어 표현에 관대한 반면, 영문 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3. 흥미 위주로 쓰인 위키

취미 위주이기 때문에 미완성인 글들이 많다.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들은 전부 취미로 쓰여진다. 그러다보니 작성자가 도중에 귀차니즘을 느끼고 버려두어 미완성인 글이 많고, 전문적으로 작성했다면 없어야 할 위키 편집어의 흔적이 남아있는 글이 많다. 세심하게 마감이 안 되어 있는 문서가 많다는 이야기다.

한편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가 만들어지고 수정되는 정도는 해당 정보의 저명성, 신력이 아니라, 해당 정보와 관련된 덕후가 얼마나 많이 위키질을 하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작성의 주목적이 노는 위주이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전공서를 읽는 것보다 재미있게 상식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오덕 외의 항목, 까나 빠질 자랑질을 해도 별로 흥이 안 나는 항목, 정보 전달이 중요한 항목 등은 내용이 아예 없거나, 추가바람이 달려있는 채로 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로 일반 사전이나 사전적 항목에 충실한 위키백과 등에는 스크롤에 압박이 올 정도로 줄줄이 설명이 달린 항목도 리그베다 위키에선 단 몇 줄 요약으로 끝나거나, 아예 없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스터 백"이다. "미스터 백 드라마 회차" 문서에서는 1화부터 7화까지는 내용이 있지만, 8화에서 16화는 아예 내용이 없다.

시인 워즈워스를 찾아갔는데 동명의 라이트노벨 등장인물 설명만 줄줄 있다거나, 가끔 일반적인 제목의 항목이 올라와서 클릭해 봤더니 동명의 포켓몬스터의 기술 설명만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이강백의 그 너무나 유명한 희곡 "파수꾼"은 아예 한 줄도 없고 "파수꾼"이라는 내용의 영화만 있다.

역사 관련 정보, 특히 근현대사를 다루는 항목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에서 중요하다고 배우는 부분이 이곳 리그베다 위키에 항목 자체도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항목이 있는 것 중에 학교에서 중요하게 가르치는 요소가 있더라도 읽기에만 재밌을 뿐, 중요내용과 동떨어지거나 또는 교과과정을 벗어나 지나치게 파고드는 내용등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있다.

수능이나 각종 시험을 대비하는 사람이 근현대사 관련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곳 대신 교사 등의 다른 사람이나, 책 또는 인강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특히, 역사 관련 정보에서 정설(통설)보다 야사, 수정주의적 관점, 소수설 등에 지나친 비중을 할애한 경우를 볼 수 있다. 학문적으로 충분히 논의되고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많은 만큼, 역사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고 싶다면 유명한 사학과 교재를 읽은 뒤 거기에 양념으로 위키를 참조하는 편이 낫다.

걸그룹 멤버와 같이 상대적으로 남자 편집자가 많은 항목에 성희롱적 서술이 보이는 점도 흥미 위주로 쓰인 위키라는 증거가 된다.

흥미위주로 작성된 것의 또다른 결과로는 객관성의 부족을 들 수 있다. 건조하게 사실만 나열하는 것 보다는 애초에 작성자가 한가지 입장을 가지고 주관적으로 써내려가는 것이 더 흥미롭기 때문에... 예를들어 음모론 관련 항목들은 객관성을 과하게 요구하는 위키피디아 같은 경우 '이러이러한 주장을 한다' 수준에서 끝나지만, 본 위키의 글들은 '이러이러한 틀린 주장을 하는데,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틀렸다'고 못을 박는다. 가뭄에 콩 나듯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는 음모론들이 있었음을 볼 때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주관적이라는 지적은 보는 관점이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재미있으니까.

4. 분쟁의 장이 된 위키

수정중의 의견 충돌로 자주 분쟁이 터지곤 한다.

리그베다 위키는 작성금지 등 제한이 걸린 소수의 문서를 제외하면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 누구나 편집하기 쉽기 때문에,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에 의해 누군가의 편집이 무자비하게 훼손당하거나 수정되기 쉽다는 의미도 된다. 예를들어 A라는 인물을 싫어하는 B라는 인물은 위키이 작성된 A에 관한 글을 자기 마음대로 편집해 그를 심하게 비판하는 글을 작성 할 수 있고, 이로인해 그 문서를 읽는 사람들은 객관적이지 않은 사실을 그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거나, C라는 인물을 좋아하는 D라는 사람이 C에 관한 항목 중 좋지 않은 글이 적힌 사실을 몽땅 다 지워버리는 반달리즘을 행한다거나, 주관적인 의견으로만 잔뜩 이루어진 이른 바 '쉴드 행위'가 난무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여러 주관적인 사람들의 글이 얽히고 섞이다 보니, 같은 글이지만 다른 항목이면 전혀 다른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일단 주관적인 견해가 있거나 자기 성향을 드러내며 편집된 부분(어떠한 대상에 대한 심한 비판이나 직접적인 욕설이 있는것은 역사에 남을 만행을 저지를 살인마에 대한 서술한 항목이 아닌 이상, 사실상 거의 다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볼 수 있다.)은 적당히 걸러내고 믿지 않는 게 좋다. 분쟁이 될 수 있는 민감한 부분은 그냥 이런 의견을 가진 사람이 썼구만, 수준 이상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애초에 위키백과 같은 개방형 인터넷 사전은 편집한 개개인의 성향이 드러나지 않을 래야 않을 수 없다.

수정을 했는데 상대방이 반발하는 경우 토론을 통해서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밑도 끝도 없는 수정전쟁으로 이어진다. 일차적으로 수정 코멘트 '요약' 부분을 이용해서 의견을 조율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 조율이 되지 않고, 무분별한 수정전쟁이 발생하여 분쟁이 심해질 경우, 위키방이라는 곳을 이용하여 해당 항목에 대해서 토론을 할 수 있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여기서 게시판을 여는 행위를 "불판을 깐다"라고 비유적으로 표현한다. 아쉬운 점은 이곳에서 토론한다고 해서 서로의 입장과 의견의 대립이 해소되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때때로 키배로 변질되어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비난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위키방의 정식 명칭은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이며, 주소는 http://wikibbs.net/wikibbs2015 이다.

이에 관한 문제점은 다음에 서술되어 있다.

4.1. 분쟁으로 이상한 문서가 생기는 경우

더 고약한 것은 분쟁으로 인해 이상한 문서가 만들어지는 경우이다.

여러 편집자의 상반되는 의견이 충돌하여 위키방에서 편집 분쟁이 발생했을 때에는 운영진이 주관하여 토론이 이루어지는데,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는 동결처리 항목으로 지정하여 무기한 작성 및 수정이 금지될 때도 있다. 사실 이 문제는 리그베다 위키의 존속이나 빠른 논쟁 종결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문제일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을 그나마 진정시키는 방법은 끽해야 "이 문서는 중립적이지 않습니다."라는 틀을 다는 정도.

  • 작성이 제한되는 경우
리그베다 위키의 정치적 성향은 그 어느것도 확정된것이 없는 다색으로, 엄밀히 말해 문서마다 그 성향이 달리된다. 물론 항목수로나 문서내용상들로 볼때 소위 진보 좌파들쪽에 포진 됐다라고 주장한다면 포진된것은 사실이나, 이곳 위키는 답없는 극좌들이나 극우들은 철저히 배제한채 중립적인 서술을 기하려는데 주력한다.

당장 알수있는 예들로는 관리자 직권으로 조치되는 정치, 정치인 관련 문서가 많이 동결처리된 바 있다. 어떤 인간들을 이를 두고 성역드립친다던지, 편집을 못하게 한다며 그들만의 위키라고 비판하는 경우가 있지만, 속된말로 꼬우면 게시판 와서 납득이 가게끔 토론하면서 설득을 받아내면 관리자는 피드백 받고 해당 부분을 수정하면 끝날일이다.

극단적인 성향을 지닌 사이트들에서는 리그베다 위키를 좌빨(혹은 가끔 수꼴)이라고 여기며 단체로 들어와서 자신들의 성향을 드러내며 편집하여 그 결과 정치, 정치인,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와 관련하여 좌로든 우로든 본의아니게 편향적인 문서들이 많아졌다.

애초에 자기들 주장만 싸질러 놓고선 이것에 대해 반박하려 들면 알바드립부터 빠(혹은 까)냐라면서 토론을 못하게 하는 풍토가 여기까지 흘러오면서 반달들을 막기위해 동결된 문서들이 상당히 많다. 정치적 성향을 가지게 되면 반쪽짜리 유저베이스만 갖게 되므로, 현실적으로 최선의 조치라고 할 수 있다.

  • 어느 한 쪽 위주로 일방적으로 쓰여 있는 경우
일반적인 사회통념이 아니라 리그베다 위키 유저들의 다수 성향에 따라 문서의 내용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면, 입시위주교육이나 한국식 mmorpg등등의 문서들에서 볼수있는 반대중적인 혐한성향이라든가.) 이른바 존 스튜어트 밀이 말한 '다수의 소수에 대한 폭력'. 이런 점을 줄이기 위해 아예 별도의 항목을 나누는 분리정책을 쓰기도 한다.

  • 양쪽이 싸우다가 내용이 대폭 줄어든 경우
중립화를 한다고 동결처리하다 보면, 해당 항목이 위키백과만큼 지루해지고 풍부했던 정보량이 네이버 지식인 정도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한국어판 위키백과 문서는 삭제 논의 끝에 살아남았는데, 비판 문단은 싹 날아가 버렸으며, 동결처리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항목들도 동결처리되고 난 뒤 동결처리 전에 비해 10%의 내용만 남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싸움 결과 중구난방의 이상한 문서가 만들어진 경우
A는 확실히 B다. (주석 : 이전 문서에는 A가 B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는데, 말도 안 되는 헛소리. D라는 반례가 존재하므로 A는 C다.) (주석 : E, F, G 등의 근거를 통해 볼 때 D는 예외적이므로 말할것도없이 A는 B다.) 특히 G를 볼 때 A는 절대 C일수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A는 B임이 틀림없으며 반례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Е, F는 차별적인 의견을 가장한 헛소리이므로 A는 C다.

모든 사람의 내용을 포용하는 문장을 만들다 보니 반론에 재반론, 중간에 말 끊기, 아주 사소하고 의미없는 예외들이 추가되며 종국에는 아주 이상한 문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입시위주 교육 문서[10]스웨덴/복지 문서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 서로 싸우느라 한 문단 안에서도 문단 내용이 통일이 안 된다.

어떤 항목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이렇다."라고 써놓으면,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이 꼭 "물론 아닐 수도 있다."라는 말을 뒤에 덧붙인다. '이런 해석도 가능하다'라는 말 자체가 아닌 경우도 많다는 말을 포함한 말인데, 꼭 저 말을 덧붙이느라 문장에 통일성이 없어지게 된다.

만일 한 명의 편집자가 두 의견을 받아들여 작성했다면 이런 당연한 문장들은 등장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런 서술을 그대로 놔 두면 왠지 지는 느낌이기 때문에, 굳이 예외를 부각시켜 상대방의 의견을 논파하려다 보니 이런 이상한 비문이 만들어진다.

참고로 위키피디아는 주관적 견해를 철저히 배제하고 정보의 출처를 기재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5. 내용의 객관성 부족


위키위키의 특성상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리그베다 위키에 쓰인 내용은 어디까지나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한 기초자료, 금전적인 손익과 관계없는 일반상식' 이상의 수준으로 믿으면 곤란하다.

문제점 항복 분류에 문제점이 쓰여있지만, 좀 더 정리해 보자면 우선 리그베다 위키는 여러 사용자들에 의해 편집되는 문서이다. 다시 말해, 객관적 사실보다는 개인, 또는 여론의 생각으로 글의 성격이 쏠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5.1. 함부로 믿어서 생기는 손해

유치원생전자기학 문서에 손댈 수 있고, 종북주의자북한 문서에 손댈 수 있다.

리그베다 위키에 쓰인 내용을 검증없이 믿어서 생기는 손해는 모두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 그 누구도 대신 책임져주지 않는다.

학교 조별과제나 학술 논문에서 리그베다 위키를 인용했다가는 곧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가더라도 그건 당신 잘못이다. 의학 관련 문서를 보고 의료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질병을 진단했다가 사람이 죽거나 다쳐도 당신 잘못이다. 법률 관련 문서를 보고 변호사법무사 에게 물어보지 않고 법률행위를 했다가 고소를 당하거나 벌금을 물어도 당신 잘못이다. 이럴 바엔 차라리 위키백과가 낫다.

직장 상사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에 (예 : 게임 기획자가 뭐지?) 리그베다 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을 그대로 갖다줬다가 털려도 당신 잘못이다.

자연과학 사회과학 의학 등 학술적 토론을 하면서 리그베다 위키를 인용했다가 상대에게 무시당하고 비웃음을 당한다면 그건 당신 잘못이다. 특히 진실을 모르고 있는 당신이 해당 분야 전문 지식인과 마주쳐 리그베다 위키에서 얻은 지식으로 논쟁을 펼치다가 철저하게 망신당하고 토론 판에서 내쫓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당신 잘못이다.

심평원 지원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엔하위키에서 퍼온 심평원 글입니다.
엔하위키라고 일반 위키와는 달리 전문가들이 쓰는 위키사이트 글입니다 심평원에 대해 여러 유용한...
(2014.5.1)
리그베다 위키에서 얻은 정보를 의심없이 믿고 취업이나 진학에 활용할 경우 낭패를 겪는다 해도 그건 당신 잘못이다.

5.1.1. 왜 정확한 정보가 올라오지 않는가?

어디까지나 취미
리그베다 위키는 돈을 받고 직업적으로 편집하는 게 아니라 각자 재미에 의해 편집하는 것이다. 여느 위키와 마찬가지로 작성자의 글은 본인의 지적재산권이 인정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기부'의 형식으로 리그베다 위키에 귀속된다.
어떤 전문가 a씨가 있고 그의 취미가 리그베다 위키라면 아마 믿을만한 내용이 올라올 것이다. 하지만 리그베다 위키를 취미로 하는 전문가의 수는 유감스럽게도 극히 적다.

인터넷에서 지식인으로 추앙받는 게 목적인 전문가라면, 리그베다 위키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리그베다 위키의 편집으로는 소위 네임드가 되는 이점을 전혀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이득도 없는 자원봉사로 정보를 모으는 데는 한계가 있다. 즉, 네임드 급의 정보는 애초에 위키에 올라오지 않는것 및 올라가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짧은 지식만으로 항목 만들기도 어렵고, 게다가 트래픽 늘리기에 주범이 되어버리니...[11]

이미 충분히 네임드의 지위를 얻은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정보를 발신하면서 리그베다 위키에 올라오는 잘못된 정보를 비웃는 것만으로 충분히 인터넷 상에서 전문가 행세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리그베다 위키에 잘못된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상황이 유지되는 쪽이 오히려 자신의 포스팅 거리를 늘리고, 비판을 통하여 넷상에서 전문가 지식인으로서의 지위를 굳힐 수 있기 때문에 명성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되는 것이다.

결국 봉사 정신이 투철한 전문가가 위키를 수정하는 게 아닌 이상, 알짜 정보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설사 전문가 한 사람이 제대로 작성해 놓았다고 해도, 다음 수정자가 요약한답시고 자료부분을 삭제, 간단하게 수정해서 불확실한 정보로 바꾸고, 그 수정된 내용을 본 그 다음 수정자가 어? 내가 아는것(생각하는것)과 다르네?하면서 수정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혹은 그 예시된 자료를 뻔히 보면서도 아래쪽에 정리된 글을 수정을 가해 예시와 내용이 맞질 않는 엉뚱한 상황까지 벌어진다. 특히 엉터리로 알고 있는 수정자가 되돌려 놓으면 계속해서 수정을 가하는 경우 진실과는 영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다만 이러한 '비영리 작성자(자원봉사) 모집의 한계'는 다른 위키들도 공통적으로 처한 현실이므로, 리그베다 위키만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리그베다 위키의 내용은 본 위키의 주 유저층이 누구인가에 의한 결과이지, '봉사 정신이 투철한 전문가가 위키를 수정하는 게 아닌 이상, 알짜 정보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라는 결론은 조금 성급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일본 서브컬쳐에 관한 정보가 많으면 관련 자료를 찾는 사람들이 몰리고, 그런 사람들은 연관 분야의 내용을 추가하는 정귀환을 일으킨다. 위키의 주된 내용에 흥미를 못 느끼는 사람이 뭣하러 아무런 보수 없이 여기에 와서 알짜 정보를 작성하고 있겠는가?

누구나 편집 가능함으로써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도 한 몫 한다. 특히 리그베다 위키백괴사전 다음가는[12] 불확실성이 있는 위키이며, 어제와 오늘 내용이 전혀 다르게 편집될 수도 있다. 누군가가 어떠한 정보에 관한 사실 인증도 안된 단순 찌라시를 사실로 여겨 멋대로 이 글에 올리면 이 항목은 말 그대로 확실하지도 않은 난장판이 되는것이다.

출처가 존재할 수 없는 주제들
편향된 낭설, 소문이 적히는 경우가 많다.

리그베다 위키의 특성상 모든 내용에 출처를 요구하기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 항목'에 적힌 내용의 출처를 대라고 요구하면 어떻게 댈 수 있을까?

문제는 이렇다 보니 몇몇 편집자들의 무지와 독선, 그리고 편견 및 고정관념 때문에 객관성이 부족하거나 편집자의 주관에 따라 얼마든지 편파적인 내용으로 바뀔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면 출처를 알 수 없는 낭설이나 루머들이 떠돌아다니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빈센트 반 고흐가 로리콘이라든지, 백인 여성은 14세에 동양인의 20세에 맞먹는다지 하는 것. 자세한 건 편견 및 고정관념 참조. 어쨌든 이러한 근거 없는 낭설들이 보이면 즉각 수정하도록 하자.

또, 드라마나 게임 등 여러가지 정보에 관해서는 디시인사이드나 루리웹에 올린 게시물이나 댓글에 써진 카더라 정보를 그대로 퍼온 경우가 많다.

한편 서술자 개인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장되거나 감정적인 서술이 적혀있는 문서가 보인다는 점도 문제다. 즉, 중립적이지 않거나 가치판단적인 문서가 많다. 특히 아이돌 관련 항목의 문서는 특정 팬들이 외부의 평가에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생각대로만 일방적으로 특정 대상을 옹호/비방하는 방향으로 문서를 수정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인기가 많은 실존/가상 인물항목은 팬들이 많이 작성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진다. 잘못한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은 모두 안티라고 몰아세우거나, 과도한 팬성 찬양이 발견된다.

그 외에도 리그베다 위키를 둘러보다 보면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판이하게 다르거나, 자신이 보기에 특정 인물이나 회사, 단체 등을 지나치게 비난 또는 옹호하는 듯한 내용이 적혀 있어 불쾌한 느낌이 드는 문서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 그냥 참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자신이 직접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상반되는 의견으로 수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보기에 못마땅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식으로 수정전쟁이 발발하기도 한다.

이 경우 위키방에 토론방이 열리기도 하지만, 소수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에 의해 무시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최신 코덱스의 내용을 적어놨더니 자신이 들은 카더라 통신이 맞다며 지속적으로 내용을 롤백해대는 위키러 때문에 햄갤러들이 위키의 워해머 관련 항목들의 수정을 포기해버릴 정도였다. 운영진에게 건의해도 대처도 미흡하다고 했다.

믿을만한 출처가 있어도 무시
돚거위키 놈들아! 불펌 작작해라!
-어느 한 번역가의 절규

리그베다 위키는 특히 오타쿠나 젊은 인터넷 사용자층에게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출처가 불분명한 잘못된 내용들을 확산시킨다는 비판도 있다. 대놓고 거짓을 서술하는 백괴사전과는 달리, 리그베다 위키는 외관상 정설을 모아놓은 사전처럼 받아들여지므로 잘못된 정보의 전달을 더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서브컬처 관련 정보 외의 문서들의 정확성/전문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과학 이론이나 사회과학 현상과 같은 학문 관련 항목의 경우, 그 흔한 논문 인용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껏 출처라고 제시하는 것을 보면 블로그 포스팅들인 경우가 많다.

물론 블로거들 중에는 전문가에서 준전문가들도 있을 것이고, 유용하고 검증된 정보를 알기 쉬운 형태로 잘 가공해서 보여 주는 블로그도 많다.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 내 많은 항목들의 자료 출처에 공신력 있는 문헌이 제시된 경우는 극소수이고, 블로그 포스팅이 다수라는 점은 객관성이라는 측면에서 확실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M551 셰리든과 같이 출처를 분명하게 표기한 문서도 다수 존재하지만, 대다수의 문서들은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없기 때문에, 불펌 자료가 난립하거나 흑역사가 된 개정판 이전 자료를 현재도 통용되는 지식인 것처럼 적어놓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워해머 갤러리에선 이 두 가지 단점을 비웃으며 리그베다 위키를 돚거위키라고 조롱한다.

리그베다 위키의 내용이 잘못 인용되는 사례가 꽤 있다. 예를 들어서 '마블 코믹스가 뭐죠?' 하는 질문 등에 대한 답변으로 리그베다 위키 해당 항목 내용을 그대로 가져가서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변태들도 존재하는데, 리그베다 위키는 말했듯이 중립성과 신뢰성이 그렇게 높지 않은 항목들이 많으므로, 그런 용도의 사용이라면 관련 서적을 읽고 답을 하는 것이 더 유익하고 정확할 것이다.

자유롭게 수정가능
블로그같이 자유분방한 분위기 때문에 여타 위키와 다른 점이 나타난다는 지적도 있다. 출처 표기가 필수적이지 않고, 사견을 취소선 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기술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백과사전보다는 잡지에 가까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또 엄격한 출처를 요구하는 위키백과의 서술제약에 비해 리그베다 위키는 훨씬 제약이 덜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위키이다.

쓰기도 쉽고, 편집도 쉽다는 것은 리그베다 위키의 내용이 다른 위키백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이유 중의 하나다. 이러한 캐쥬얼한 분위기가 매력이나, 이런 점으로 인하여 문제나 논란이 많은 것도 있는 점은 동전의 양면이라 할 수 있겠다.

은근슬쩍 독자연구
한편,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로 인해 위키백과에서 철저히 금지하는 독자연구를 여기서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개인 블로그에 쓸 법한 내용들을 위키에다 서술하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그 내용이 사실 이상으로 공신력을 가진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변질된 유교적 전통이라는 문서는 변질된 유교적 전통이 있는지 없는지 합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을 서술한다고 전제하고 문서를 만드니, 해당 문서에서 반박하기도 어렵다. 이런 일방적 주장은 블로그에서나 해야 옳다.

표현상의 문제
또한 '얼마 전에'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는데, 이것이야말로 편집자들이 블로그와 리그베다 위키를 구분 못한다는 증거이다. 생성 날짜가 바로 나와 있고, 글 생성 순서대로 정렬이 되는 블로그와 달리 위키는 '얼마 전에'라고 말하면 수정 내역을 찾아보기 전까지는 모른다.

기타
한편,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들은 아무나 작성 및 편집할 수 있는 특성상 다소 주관성이 섞여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해당 항목에 대한 정보 전달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키위키 시스템을 이용한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노스모크, 장난치세 등의 사이트들과는 구별된다. 다시 말해 노스모크 등의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서를 이용한 토론이나 커뮤니티 행위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금지되어 있으며, 문서에 대한 토론은 위키방이라는 별도 게시판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일부 리그베다 위키의 위키러들은 위키백과가 그러는 것 처럼 저명성을 따지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리그베다 위키에서 저명성을 따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 있다. 사실 등재되어 있는 많은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 항목들은 어디까지나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저명성이 있는 것들로, 전국적으로 저명성 있는 것들이 아닌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명성을 철저히 따진다면 대부분의 항목을 날려야 할수도 있다. 반대로 아무리 유명한 인물이라 하더라도 서브컬처와 연관성이 없는 일반인에 가까운 인물일 경우 저명성을 이유로 토론되어 삭제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즉, 리그베다 위키의 저명성 기준은 일반적인 기준과 달리, 서브컬처와 얼마나 관련성이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가 된다.

5.1.2. 잘 활용하는 법

돈이 걸리지 않은 문제에만 써먹고, 다른 사람과 논쟁하지 않기
모든 정보에 대해 참과 거짓을 따져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돈이 걸리지 않은 취미 관련 내용에만 써먹고, 다른 사람에게 "리그베다 위키의 내용은 진실임"이라고 강요하지 않으면 충분하다.

일종의 예능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좋다. 예를 들자면 마녀사냥이 연애라는 주제로 재미를 주기는 하지만 정말 마녀사냥을 시청한다고 연애박사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 리그베다 위키도 지식으로 즐기는 지적유희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백과사전을 읽고 만드는 오락이라고 생각하도록 하자.

척 보기에도 부실하게 써져 있는 정보는 그렇다 치더라도, 뭔가 그럴 듯하게 써져 있으면 더 신뢰감이 들 수 있는데 사실은 오히려 자세하게 써져 있는 정보야말로 더더욱 위험하다. 어디다가 참고 자료로 쓸 생각이라면 다시 한 번 더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다른 정보를 얻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정보의 종류에는 known known(안다고 아는 정보 - 나는 A라는 것과 그 의미를 안다), known unknown(모른다는 것을 아는 정보 - 나는 A라는 것을 알지만, 그 의미는 모른다), unknown unknown(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정보 - 나는 A라는 것을 모르고, 그 의미도 모른다)가 있다. [13] 이중에 가장 극복하기 힘든 것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정보를 모른다는 것을 아는 정보로 만드는 것이다.

내가 모른다는 것을 모름으로 어느 경로를 이용해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정보로 바뀌어야 하는데, 위키 시스템이 없던 시절에는 이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 옛날에는 다른 사람들의 지적을 듣거나 도서관에 가서 무작위로 책을 집어보거나 다양한 신문 잡지 등을 구독 해야 이 과정을 조금이나마 진전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이 과정을 거의 정보혁명 수준으로 쉽게 만들어주는 도구가 바로 위키이다. 관심항목에서 부터 시작해 별별 관련항목과 링크된 항목을 계속 넘나들다보면 내가 모른다는 것을 몰랐던 정보들을 놀라운 속도로 모른다는 것을 아는 정보로 바꿀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위키에서 얻은 정보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잘못된 정보의 위험 때문에 내가 모른다는 걸 안다는 정보(known unknown)로 쳐야지 내가 안다는 걸 아는 정보(known known)로 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위키를 보는 것으로 당신은 겨우 무지(無知)의 수준(unknown unknown)을 벗어난 것에 불과하고, 진짜로(眞) 알고 있다(知)는 수준(known known)으로 가려면 반드시 전문 서적이나 논문 등을 검토해야 한다.

아무튼 이렇게 예전에는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정보(unknown unknown) 항목 또는 분야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면(known unknown) 현실에서 공신력 있는 정보와 교차검증해 보고, 그렇게 발견한 항목 분야들을 스스로 연구하여 자신의 지식 정보 체계를 늘리면 된다. 리그베다 위키는 독특한 내용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이에 별도로 준비된 신뢰성이 있는 정보를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1.3. 문체를 통한 디스

똑같은 사실을 설명하면서도 문체에 따라 편파적이고 주관적이게 변형시켜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린제이 로한이 GTA 5 표지에 나온 비키니녀를 보고 자신의 모습을 함부로 가져갔다고 락스타를 고소하였다', '이러한 사실에 락스타 팬들은 로한에게 불만을 표출하였다.'라는 두 가지 문장이 있다고 하자. 표현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은 글이 될 수 있다.

  • 린제이 로한이 락스타가 GTA 5 표지에 사용한 비키니녀를 보고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여 초상권 침해로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열폭한 락스타 빠들이 니가 저 여자랑 어디가 닮았나고 열폭하고 로한을 무작정 까내리는 사태도 발생했다.
  • 린제이 로한이 GTA 5 표지에 나온 비키니녀를 보고 자신과 닮았다고 초상권 침해라며 고소드립까지 쳐가며 나대다가 GTA 5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분명 이렇게 같은 사실을 말하고 있는 글 임에도 불구하고 표현방식이 전혀 다르면, 완전히 다른 느낌의 글이 되는것 이다. 위키 항목은 수많은 사용자들이 편집하는데, 이러한 주관적인 정서는 필연적으로 생긴다. 따라서 항목을 수정할 때, 괜히 혼자 열폭해서 누군가를 까내려 객관적 사실이 아닌 주관적 의견을 써갈겨 행여나 사실이 왜곡될 가능성까지 있는 짓을 하지 말기 바란다.

5.1.3.1. 여기 적혀있는 모든 정보가 다 사실인가?
전혀 아니다. 사실 위키백과도 공신력이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전문적인 상황에서 자료의 출처로 부적합하다. 예를들면 대학 논문에서 자료의 출처로 사용할 수 없다던가. 그러나 위키백과는 기본적으로 사전을 표방하며, 내용도 어느 정도의 신뢰도는 가지고 있고, 또 중요 내용마다 일일이 주석으로 출처를 명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출처를 찾기 위한 내비게이터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게다가 위키백과 정책상 위키백과에 투고를 할 때는 위키백과 자신을 출처로 해서 투고하지 말라고 명기해 두고 있다.

5.1.3.2. 쓸데없이 누적되는 까임수와 편파적인 사실들
일반인들이 작성하다보니 일종의 '군중심리'가 작용하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항목이 대상에 대해서 옹호적으로 작성되면 옹호가 누적되고, 비판적으로 작성되면 비판이 누적되는 경향이 존재한다. 그 때문에 특정 대상에 대해서 좀 불필요할 정도로 비판점이 세세하게 작성되는 경우도 나타나게 된다.

이것이 대중적인 유명세와 겹치면 너도 나도 문제점 한두개 쯤은 집어낼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대상이 무슨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괴물이라도 되는 것 마냥 집중적으로 비판이 이루어지기도 한다.(로마인 이야기먼나라 이웃나라 등) 특히 정치, 사회적인 문서에서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는데, 비판이 누적된 문서에서는 상술된 것 처럼 블로그에서나 있을 법한 한쪽으로 편향적이고 개인적인 정보만 축적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정보량이 만만치않은데다 비판적인 문서에는 비판자들만 몰려있기 때문에 문서내에서는 반박조차 하기 힘들다.

일반적인 게시판이라면 여러개의 게시글이나 댓글로 분산이 되는 개별적인 비판점이 위키의 특성상 한 항목에 집중되면서, 위키러 개개인은 한 마디 정도의 비판만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몰려있던 반대자들에 의해 원수처럼 탈탈 까버리는 항목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다른 항목도 이 만큼 까일 만 한데 왜 안 까이는 것인가?"라고 편향성을 느끼는 사람도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결국 몹몰이가 되느냐 안 되느냐의 문제이다.

열려있는 편집의 문제점 또한 리그베다 위키가 많은 사람들의 편집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는 점도 한몫 한다. 객관적 사실 바탕이 아닌 평범한 개인의 의견/연구 문서나 여론들의 의견으로 작성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여론적으로 상당히 비판을 받아 좋은점은 가려지고, 나쁜점만 세상에 노출된 인물/집단 은 당연히 안좋게 작성되고, 그 반대상황도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리그베다 위키에서 글을 몇번 읽어보면 알겠지만, 주관적인 정서를 담은 글들은 정말 심심치 않게 많이 있다. 남들 함께 읽는 정보글에 어떤 극성 안티나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어떤 인물에 대해 집중적이게 비판하고, 개인적인 감정까지 집어넣은 글들은 문제라는것은 서술할 필요도 없으나 이러한 사실이 만드는 더 웃긴 상황은, 한쪽으로만 편파적이면 몰라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편파적인 의견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쉽게말해 어떤 사실이나 인물에 관해 (주로 정치적 인물이나 그 사람이 행한 일) 어떤 항목에선 칭찬들이 글을 이루지만, 다른글에는 비판하는글이 담기는 이도 저도 아닌 혼란스러운 글들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리그베다 위키를 편집할 때, 본인 생각은 최대한 자제하고 사실만 담는것이 중요한 것이다. 물론 그게 잘 지켜지지 않으니 본 항목이 존재하는 것이지만.

사실 항목에 개인 감상 함부로 써넣으면 안 된다. 대중적인 반응을 써 넣는건 괜찮지만 누가 봐도 작성자 한명의 감상에 불과한걸 길게 써놓은 항목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개인 감상이 굉장히 짙게 나타난 항목은 웬만해선 믿지 않는 편이 좋다.

6. 운영상 문제점

관성이 결여된, 일관성없는 운영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 때문에 운영에 관한 부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함장 및 소수인원이 서버관리 및 유지를 하기에 운영진의 권한과 책임이 매우 큰 엔젤하이로의 특성상 독단적인 권한행사로 인해 잡음이나 파문이 몇 차례 일어났던 바가 있으며, 위키백과 등 일반 사전에서 보편적으로 나오는 대한민국 국적의 정치가나 일부 유명인 항목들은 예 훼손 등 법적 위험으로 인해 운영진들이 영구 작성금지로 권한을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 밖에도 특정 항목이나 법이 내·외적으로 문제가 된 경우 관련 문서의 작성 기준이 크게 강화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개인 웹툰 관련 항목이 있다.

몇몇 정치적인 사건들에 대해서도 편향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리퍼트 미국대사 습격사건'에서 종북주의자들의 아고라에서의 음모론 살포와 김기종을 안중근에 비견하던 병맛스런 일에 대한 기록은 지워버리고 우파진영의 삽질만 부각한 상태로 비로그인 편집을 막아버렸다.

뿐만 아니라 다른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항목들도 대체로 한쪽 입장에 치우친 상태로 고정시킨 체 편집금지를 해놓거나 비로그인 편집 금지로 막아놓은 경우가 많다. 더구나 수정을 하면 원래대로 돌려버리는 일도 한두번이 아니다.

7. 위키 금단증세

게임중독이 안되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여기로 오세요. 위키중독이 되실 수 있습니다.
- 리그베다 위키 중독자의 말

동생아 이게 몇 개냐?
- 탭을 끄려고 하는데 탭의 개수를 셀 수가 없어 동생에게 개수를 물어본 형의 말


(지식을)버틸 수가 없다!
- 뇌의 절규

게임중독보다 위키중독이 더 무섭다.
- 리그베다 위키러 曰

XX님, 위키 그만하고 게임하세요, 그러다 죽어요!
- 위키러를 둔 친절한 게임친구

엔하위키는 학생의 학업과 직장인의 업무에 매우 방해가 됩니다.
- 대검찰청 대변인의 트위터에서

상당한 확률로 위키니트가 되며, 게임 중독보다 더 심하게 중독된다. 몰론 위키 중독이 흥미 위주로 겨우 돌아가는 리그베다 위키의 원동력이긴 하고, 적절한 위키질은 도움이 되지만 일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위키 중독에 걸려버리는 사람을 강제적으로 끊게 하기엔 어렵다.

본격 엔하위키 끊는 만화[14] 그리고 실패했다고 한다. 가질 수 없는 너

이제는 모두 지나간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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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 내의 대부분의 각주의 내용은 문맥을 해치는 것과 무관한 것이 많고, 일종의 부가설명 같은 것이라 각주의 원래 용도와 무관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 [2] 각주의 수가 많은 사례는 리그베다 위키 내의 아무 문서나 들어가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3] 심지어 멀쩡한 글을 분해해서 각주를 일부러 만드는 사람도 있다!
  • [4] 그래서 있던 각주를 풀어놓으면 글 읽기가 무척 수월해진다.
  • [5] 지속적으로 왔다갔다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각주 내용은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6] 각주가 꼭 필요한 부분에만 쓰도록 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다. 예를 들면 도표에 대한 부가 설명이라든지. 사실 리그베다 위키에서 사용되는 거의 대부분의 각주는 굳이 쓸 필요가 없는 각주들이다. 도표에 대한 부가 설명도 얼마든지 각주를 안 쓰고 처리할 수 있다.
  • [7] 이렇게 한 곳에 2~3개 이상 각주가 붙어 있는 것은 결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보는 사람은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이렇게 각주가 뭉쳐있는 경우를 실제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8] 한국에서는->한국 한정으로 등, 이는 일본어를 번역기로 돌리면 나오는 문장이다.
  • [9] 캡콤제 격투게임의 경우 일판과 북미판의 내용차이가 많다.
  • [10] 누군가가 논술하듯 장문으로 문단(들)을 작성하면 다른 누군가(들)이 입맛에 맞는 부분은 가져다가 내용을 추가하고, 안 맞는 부분은 삭제한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A라는 주장을 위한 근거로 든 B가 A와 상반된 C라는 주장의 빈약한 근거로 쓰이는 둥, 전반적으로 매우 난잡하다. 특히 '쟁점' 항목이 심했는데, 세부 항목을 잔뜩 만듬으로서 아래 기술하는 '싸우느라 한 문단 안에서도 내용이 통일이 안 되는'현상은 현 시점(2015년 2월)에선 많이 완화되었다.
  • [11] 일반 사이트면 트래픽이 늘면 좋은 것이지만, 비영리 사이트인 이상 트래픽이 늘면 대략 좋지 않다.
  • [12] 하술하듯 백괴사전의 불확실함은 웃음을 유도하기 위한 정보다.
  • [13] 참고로 나머지 한 경우인 unknown known(안다는 것을 모르는 정보 - 나는 A라는 것을 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기억상실증 게슈탈트 붕괴 일반적인 의미상으로는 모순되는 진술이다. 뭐 단순하게 생각하면 한번 배웠으나 까먹은 내용을 복습한다는 되먹지도 않은 말로 끼워맞출 순 있겠다.
  • [14] 만화가 나올 당시엔 엔하위키 시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