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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안조역

last modified: 2015-04-07 16:17:20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최하위 등급만 정차하는 역
3. 역 및 승강장

1. 개요

일본 아이치현 안조시에 위치한 JR 도카이의 역이다. 도카이도 신칸센도카이도 본선이 지나는데, 원래 이곳에 역이 있던 건 아니고, 양 노선의 환승용으로 1988년에 지어진 역이다. 재래선은 업무위탁역으로, 자회사인 도카이 교통사업에 위탁중이다. 한적한 곳이라 그런지 이용객은 그리 많지 않다. 역 북측에서 미카와안조역 쪽을 보면 이렇게 생겼다.


역 주변에는 공장들이 많다. 숙박시설로는 AB호텔이 2곳이나 있으며, 토요코인도 있다.

여담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을 질주하는 나고야, 오사카, 하카타 방면 노조미이 역을 지나면 나고야역에 도착 예정이니 내리실 분은 준비하라고 방송한다고 한다. 상행은 신요코하마역 바로 앞 역인 오다와라역을 통과하면 방송한다고.[1]

2. 최하위 등급만 정차하는 역

신칸센과 재래선 모두 최하위 등급만 정차한다. 심지어는 재래선의 쾌속 열차도 모조리 통과해버려서, 미카와안죠역에는 20분에 한 대씩 오는 보통 열차밖에 없다.
신칸센이 정차하는데 JR 재래선 보통 열차가 통과하는 이러한 희한한 현상은 전국에서 이 역이 유일한 예. 이전에는 신오사카역이나 니시아카시역에 신쾌속열차가 정차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시각표 개정으로 모든 신쾌속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신칸센은 코다마호만 정차하기 때문에, 도쿄 방향으로 갈 땐 나고야로 돌아가서 다시 도쿄행 노조미를 타는 것이 빨랐었다. 이렇게 타는 승객들을 위한 기획 승차권인 노조미J회수권(のぞみJ回数券)[2] 라는 것도 나왔을 정도. 이후 시각표가 개정되며 토요하시역이나 하마마츠역에서 히카리로 환승하는 게 더 빨라졌다. 어떤 방법을 쓰든 여기서 도쿄로 갈 때 코다마호를 타는 것은 자살 행위. 지역주민조차 외면하는 역이며, 도쿄에 갈 일이 있으면 JR의 재래선 열차나, 메이테츠의 열차를 타고 나고야로 가서 노조미를 탄다.

이런 병맛같은 케이스의 역이 나온 것은 이 역이 아이치현과 안죠시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역이기 때문. JR 도카이 입장에서는 이런 역이 생기든 말든 알 바 아니고 노조미만 열심히 투입하면 돈이 굴러들어오기 때문에 중간역 설치에 매우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역 건설비 전액은 전부 지자체가 부담했다.

이렇게 생긴 역은 이외에도 신후지역, 카케가와역이 있다. 징징대면 역을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마구 신칸센 역을 늘려가기 시작했고, 신칸센 역사 유치라는 큰 일을 해내면 정권 지지율이 오르기 때문에 역사 건설비를 감당할 여력도 충분했던 것이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신칸센 코다마호의 도쿄 - 오사카간 소요 시간은 4시간을 돌파했다! 만세! 다행히 더 이상의 신설역은 시나가와역을 제외하면 없었지만[3], 똑같은 일이 이웃 노선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3. 역 및 승강장

도카이도 신칸센 운영주체 : 도카이 여객철도
개업일 : 1988년 3월 13일
도 쿄 방면
토요하시
미카와안조 신오사카 방면
나고야
도카이도 본선
도 쿄 방면
안 조
미카와안조 고 베 방면
히가시카리야

신칸센과 재래선 모두 상대식 승강장이다. 양측의 승강장은 150m 넘게 떨어져 있어, 양측을 연결해 주는 육교를 통해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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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출처 : 일본어 위키백과 도카이도 신칸센 항목(번역기 이용).
  • [2] 도쿄-나고야간 노조미와, 나고야-미카와안죠간 코다마를 탈 수 있다.
  • [3] 사실 이제 신설역을 지을 만한 공간이 단 두 곳 밖에 남지 않았다. 하나는 신요코하마-오다와라 사이 구간(치가사키나 오후나 인근), 나머지 하나는 쿠사츠선과 만나는 곳 일대. 그 중, 후자의 경우는 실제로 미나미비와코역이라는 역 이름까지 나온 상태였고, 그 지점에 있던 릿코 신호장을 역으로 개조한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결국 취소 크리를 먹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