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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last modified: 2020-07-14 22:57:16 Contributors

동명의 몬티 파이선의 작품은 사과문(몬티 파이선 스케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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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사과문을 잘 쓰는 방법
3. 사례


1. 개요

본래 인간은 실수나 잘못을 할 수 있고, 그 잘못은 사람들에게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하고 나서 그 이후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 진심어린 사과문과 후속 조치를 잘하면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지만, 변명인지 사과문인지 분간이 안 되는 글을 쓰면 자신을 옹호하던 들도 등을 돌린다. 사과문을 쓸 때 뿐만 아니라 남에게 사과하거나 사과문을 발표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2. 사과문을 잘 쓰는 방법

  • 자신 (혹은 단체)이 사과해야 하는 잘못이 무엇인지 판단한다.

    당사자는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잘못을 다른 것으로 착각한다. 주변 상황을 보거나 눈치를 보며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빨리 알아차리자. 사과받아야 하는 사람도 그 잘못에 대해 지적해야 한다. 지적하지 않으면 평생 사과받지 못할 수도 있다.

  • 잘못에 대해서 육하원칙으로 서술한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상세히 서술한다. 특히 '누가'에 해당하는 주어를 빠트리지 않도록 한다. 사과문에 사과하려는 잘못이 나타나 있지 않으면,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사과 주체와 관계없는 타인/타 단체의 잘못은 언급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사과문을 책임회피문, 변명문으로 일반화하는 원인. 주제를 벗어났고 사과문에서 진심을 못 느끼게 한다. 가장 흔한 게 '나도 잘못했지만 너도 책임이 있어' 인데, 이는 보는 사람에게 '사과하기 싫어서 억지로 쓰는구나' 라는 인상을 준다.

  • 첨언은 금지.

    사과를 하는 자리에서 그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강조하면 안 된다. 평소 벼르고 있던 사람에게 일부러든 실수로든 잘못을 저지른 경우가 아닌 이상, 사과를 해야 할 정도의 잘못을 저질렀다면 본인도 마음이 아픈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사과를 해야 할 정도의 사건이라면 더 마음이 아픈 것은 상대방이다.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식의 말은 제대로 된 사과문의 말미엔 덧붙일 수 있겠지만, 사과문의 전체적인 주제가 그 쪽으로 흘러가면 변명문으로 전락한다. 오히려 잘못은 자기가 해 놓고 자기가 피해자인 양 책임을 회피한다고 간주당한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서 스스로 자아성찰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지 말자. 사람들은 이 사건을 통해서 당신이 얼마나 나은 사람이 되든 절대 관심 없고,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만 집중한다.

  • 후속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