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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last modified: 2016-05-11 00:21:43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 로난
Ronan
다른 이름 로난 디 어큐저
종족 크리
소속 크리 제국
등장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장 코믹스 Guardians of the Galaxy Prequel Infinite Comic
담당 배우 리 페이스
담당 성우 시로쿠마 히로시(일본)

1. 개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2. 상세

크리 출신의 과격파 급진주의자로서, 타노스에게 오브를 넘기는 조건으로 그 두 딸인 가모라네뷸라를 휘하에 두고, 노바의 모성인 잔다르를 파괴할 것을 약속받았다. 이때 로난이 타노스한테 땡깡을 부리자 옆에 있던 아더가 작작하라고 끼어들어서 짜증나서 목을 돌려 죽여버린다.
그리고 타노스는 냉정하게 "네 녀석의 야망은 어린애 투정마냥 유치하기 짝이 없다."라며 직설적으로 로난을 깐다.
이것은 과거 어벤져스에 로키가 아더에게 들었던 말하고 비슷한데, 결국 이 둘(로키와 로난)은 목적이 다를 뿐, 서로가 동류라는 뜻이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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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우주선인 '다크 에스터'가 거점.잔다르 시민들 사이에서는 말 그대로 공포의 대상이며 주 무기는 충격파를 발하는 양손망치. 그 악명답게 영화 내에서 개인 전투력 만으로는 최고수준이며, 인피니티 젬의 자괴를 일순이나마 버텨내고, 대함포의 사격과 전함의 추락에도 멀쩡하다.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상대가 너무나도 안 좋았다.

스타로드에게 오브가 도둑맞아 가모라로 하여금 오브를 빼앗아 올 것을 명령하지만 타노스에게 가족이 죽은 가모라는 이를 참지못하고 로난과 타노스를 배신한 뒤 스타로드를 비롯한 일행과 함께 노웨어로 떠난다. 그래서 가모라를 추격하기 시작하고 감정이 격해진 드랙스가 로난을 죽은 가족의 복수를 행할 목적으로 유인하자 네뷸라 일행과 함께 노웨어에 도착. 드랙스를 말 그대로 털어버리고는 오브를 찾은 채 함선으로 귀환한다.

그 후 오브의 정체를 알게 된 로난은 타노스의 손으로 복수 할 것도 없이 스스로 잔다르에 착륙해 복수를 행할 것이라며 타노스를 배반하고, 인피니티 젬을 자신의 양손망치에 박아넣어 그 힘을 차지해 행성을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손에 넣는다. 이후 군대를 이끌고 잔다르로 향한다. 노바군단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분전에 함선은 결국 대파되고 자신은 로켓 라쿤 제 특제 대함용 포탄을 쓴 스타로드에 의해 직격당하지만, 인피니티 젬으로 강해진 로난은 멀쩡히 잔다르에 발을 디디고, 스타로드일행을 조롱하며 스톤의 힘을 발동 시키려 한다. 오브의 힘은 행성 표면의 유기물에 닿으면 바로 행성 전체의 생물을 말살 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승리는 거의 확실했다. 하지만 스타로드의 재치 댄스 배틀에 컬처쇼크 데카르차를 느끼고 어이가 없어 눈이 팔린 사이[1] 대함용 포탄을 재조립한 로켓의 사격으로 양손망치가 파괴 당해 그 안에 보관된 오브를 스타로드에게 빼았긴다. 하지만 평범한 인간인 피터 퀼은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될 것으로 예상, 오브에 의해 파괴되어가는 그의 모습을 비웃는다. 하지만 네명이서 손을 잡는 것으로 인피니티 스톤의 파괴력을 분담해 오브의 힘을 버텨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손에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작중 처음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란 명칭을 사용하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게 이름을 붙여준 인물이다. 물론 로난 본인은 추락한 뒤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주인공들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은하의 수호자)'라고 부르며 비꼬는 용도로 사용하였으나, 이후 본인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 자칭하면서 굳어지게 된다.

여담이지만 설령 살아남았다고 해도 타노스 쯤 되는 사람에게 개겼으니 광탈당했을 듯. 자신이 인피니티 스톤을 소유했으니 타노스를 죽이겠다고 의기양양했지만, 초우주적 존재인 셀레스티얼조차 버티지 못한 힘에 로난이 오래 버틸 리는 만무하다. 물론 단신으로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견뎌낸 것은 대단하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을 듯하다. 버텨낸다 해도 코믹스 한정으로 타노스는 파워 젬의 유저를 간단히 발라버린 전적이 두 번이나 있다. 거기다가 타노스가 가장 아끼는 수양딸 가모라를 죽인 것을 안다면[2]… 어떻게 생각해 보면 참 편하게 갔다(…).

몸이 완전히 박살났기에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원작에서 이 캐릭터가 나중에 간지나는 선역이 되는 만큼 재등장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다소 있는 듯하다.

영화에선 별다른 설명은 없지만, 로난의 병사들은 크리 종족이 아니다. 생김새만 보아도 크리족과 크게 차이가 있는데, 레고 완구로 나온 정보에 따르면 이들은 사카르인들이다. 로난이 급진파이다 보니 크리족 측에서도 군대를 지원하지 않았거나, 크리 제국측에서 크리 군대를 보내면 잔다라 행성과 평화조약을 대놓고 위반하기 때문에, 크리 제국측에서 사카르인 용병을 구해 로난을 지원했을 가능성이 크다.[3]

전체적인 평가는 진지한데 그 진지한 게 개그. 아니 농담이 아니라 영화 전체에서 전부 다 개그치고 난리치는데 혼자 진지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행동하는게 비교되어서 엄청나게 개그가 된다는 평가. 노스탤지어 크리틱의 리뷰에서는 모두가 잊어버린 사악 스머프같다고 평가하기도(...)

여담이지만 오브를 손에 넣고 타노스에게 개기는 장면을 있잖아 그거해봐와 엮은 패러디가 있다(...)

이것이 바로 은하계의 운명을 건 댄스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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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방금전까지 위엄있는 대사를 늘어놓으며 행성 때려부수려던 로난이 벙찐 표정으로 '뭐하는 거야?'하는 장면은 필견. 게다가 얼마나 어이가 없었던 건지 뭐하는 거냐고 두번이나 물었다. 지구의 춤 노래 문화에 정말 컬쳐쇼크를 느낀듯하다.
  • [2] 거의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
  • [3] 어느 쪽이건 결국 크리족은 잔다르를 공격하는 로난을 말릴 마음이 전혀 없는 듯하다. 노바 군단의 높으신 분이 연락해서 로난을 저지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해도 그건 당신 일이라며 아무 것도 안했다. 평화협정까지 맺었음에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