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리학에서 성격 ¶
OO의 성격이 좋다는 말은 이 사람과 말을 주고받을 때 기분나쁘지 않다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인성과 사회성 모두 갖추어야 좋은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그래도 성격은 좋다고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이 함정에 걸린다.
성격에 관한 단어는 다음이 있다.
- 명랑 - 우울
- 침착 - 경솔
- 겸손 - 오만
- 온후 - 냉정
- 정직 - 표리부동/부정직
- 신중 - 과격
- 원만 - 괴팍
- 대범 - 소심
- 정서적 안정 - 신경질
- 과단 - 우유부단
- 희생적 - 이기적
- 타협적 - 독선적
3. 슈퍼로봇대전의 성격 ¶
각 파일럿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으로, 아군 유닛이 격추되었을 때 기력의 증감에 영향을 준다.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후대 작품에서는 전투에서 공격에 성공한 경우, 피한 경우, 받은 경우, 공격이 빗나간 경우, 적을 격추했을 때의 기력 증감에도 영향을 준다.
- 약기 : 아군 유닛이 격추되면 기력이 내려간다. 초-중기작들에만 존재.
- 보통 : 아군 유닛이 격추되어도 기력은 그대로. 적을 격추했을 때와 적의 공격에 대미지를 받았을 때만 기력이 상승한다.
- 강기 : 아군 유닛이 격추되면 기력이 오른다.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공격을 맞추거나 회피했을 때도 오르는 일도 생겨나게 되었다.
- 초강기 : 가장 많은 아군 캐릭터가 이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 아군 유닛이 격추되면 기력이 크게 오른다. 시스템이 발전하며 공격을 맞추거나 받았을 때도 기력이 크게 오르지만, 공격이 빗나가면 기력이 내려간다.
- 냉정 : 공격을 맞추거나 회피했을 때는 기력이 오르지만, 공격이 빗나가거나 받거나 하면 기력이 내려간다.(다만, OG시리즈에서는 이 디메리트는 없다.) 아군 유닛이 격추되어도 기력은 그대로. 상황에 따른 기력 변동폭이 모든 성격 중에서 가장 적다.
- 신중 : 전투로 기력이 오르는 방법은 강기와 비슷하지만, 아군 유닛이 격추되면 기력이 내려간다.
- 낙천가 : 공격이 빗나가도 기력이 오른다. 공격을 맞추거나 회피하거나 피탄당했을 때도 딱히 기력이 떨어지지 않지만 상승폭이 크지는 않다.
- 노력가 : 기력의 상승폭은 초강기와 강기를 더해서 둘로 나눈 것 같으며, 공격이 빗나가면 기력이 내려가는 반면 초강기와 달리 적의 공격을 회피해도 기력이 오른다.
- 단기 : 낙천가와 비슷하지만, 적의 공격을 회피해도 기력이 오르지 않는 반면 적을 격추했을 때 크게 기력이 오른다. 공격력이 높은 특기 타입 기체에 어울리는 성격.
- 대물 : 모든 상황에서 기력이 엄청나게 상승한다. 보통 적의 보스급 캐릭터 전용의 성격이지만 OGS에서는 아군측에서 유이하게 리슈 토고, 슈우 시라카와가 대물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초대물 : 모든 상황에서 대물보다 한층 더 기력이 크게 오른다. OG1에만 등장하는 적 전용 성격.
- 교활 : 적 전용 성격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맞았을 때 기력이 큰 폭으로 상승.
- 잔학 : 교활과 함께 적 전용 성격. 게자 하가나, 스리사즈, 아르코 카트와르가 여기 해당하며, 공격에 실패하거나 대미지를 받았을 때 기력이 크게 오른다.
- 보통 : 샤인 하우젠, 츠구미 타카쿠라, 린 마오, 숀 웨브리, 에이타 나다카, 아기라 세토메, 쿠엘보 세로, 한스 비퍼, 빌헬름 폰 유르겐, 대부분의 일반병사와 인공지능
- 강기 : 레첼 파인슈메커(엘잠 V. 브란슈타인), OG1의 카이 키타무라, OG2 이후의 쿠스하 미즈하, 슬레이 프레스티, 테츠야 오노데라, 마이 코바야시, 아치볼드 그림즈, 가루인 메하벨, 템페스트 호커, 리 린쥰, 엘리트병과 섀도우 미러 소속 병사
- 초강기 : 젠가 존볼트, 다이테츠 미나세, 아이비스 더글라스, 액셀 알마, 알피미, OG2 이후의 카이 키타무라, 쿄스케 난부, 브루클린 락필드, 라울 그레덴, 피오나 그레덴, 리오 메이론, 류세이 다테, 마사키 안도, 류네 졸다크, 아기하, 아타드 샤무란, 워단 유밀, 무라타, 메키보스, 트로이에 대, 바이오로이드와 아인스트 계열
- 냉정 :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비렛타 바딤, 잉그램 프리스켄, 오우카 나기사, 라미아 라브레스, 유우키 제그넌, 레오나 거슈타인, 라투니 스보타, 에키드나 이사키, 율리아 하인켈, 라리아, 레몬 브로우닝
- 신중 : 아야 코바야시, 러셀 버그만, 료우토 히카와, 라다 바이라반, 시카로그, 데스피니스, 리리 융커스
- 낙천가 : 엑셀렌 브로우닝,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아라도 바랑가, 가넷 선데이, 릴카라 보그나인, 타스크 신구지, 아리온 루카다
- 노력가 : OG1의 쿠스하 미즈하, 레피나 엔필드
- 단기 : 카티나 타라스크, 재더 베네르디, 비가지, 티스
- 대물 : 리슈 토고, 슈우 시라카와, 빈델 마우저, 웬드로, 로렌초 디 몬테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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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것은 편견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편견이 아니라는 사람도 있다. 편견이라는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외의 타국에서는 이런 차별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나라에서 내성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사람보다 더 우대받는지는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