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데모의 등장인물.
관심도 못 받고 있고 아는 사람도 적지만, 일단은 스타크래프트의 첫 주인공.
2499년 11월에 알파 편대에 편입된것으로 보인다.
신참 주제에 능력은 있어 에드먼드 듀크의 도움 없이 혼자 코랄의 후예를 쓸고, 케르베로스 부대와 함께 차우 사라의 외계 생명체(이하 저그)들을 소탕하며 식민지의 평화를 지키는데 일조한다. 그리고 위관급 장교면서 장군인 듀크를 탱크에 넣어 부려먹었다.
그러나 죽었다고 볼 수는 없으니 현장에 같이 있었던 에드먼드 듀크가 멀쩡히 살아 오리지널에서 브루드워에 걸쳐 여러 번 나왔다. 그러니 알파 편대 중위도 그를 따라나가 최소한 태사다르의 함대 폭격에서는 살아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데모 임무 뒤로는 전혀 안 나온다.[2]
게임 안에서 보면, 반란군에게 정말 자비없이 그냥 대량 학살을 선보인다. 능력이 있으나, 그리 선하지는 않은 듯하다. 상관이 누군데 포로는 받지 말고 전부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상관이 까라면 까라는대로 그냥 명령대로 행동하는 전형적인 부하 유형의 인물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