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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그

last modified: 2014-12-31 22:14:27 Contributors

Contents

1. 던전 크롤의 신, 트로그
2.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3. 폴아웃3의 몬스터 트로그

2.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Trogg.jpg
[JPG image (Unknown)]


Trogg. 주로 지하나 땅굴, 협곡 등에 서식하는 인간형 종족으로, 낮은 지능과 미개한 문화, 추한 외모를 지녔다. 생긴게 땅그지같고 제대로 된 게 없어 오직 으로만 등장한다.

드워프, 노움과는 생활권을 공유하는 탓에 오랜 기간동안 숙적 관계로 지내왔다. 급기야는 노움의 수도 놈리건을 침공하여 그 땅을 차지해버린 노움의 원수중의 원수. 그 외에도 울다만에 출현하는 등, 지하 및 드워프와 얽힌 환경에서는 상당히 많이 발견된다.

사실 정체는 불량 토석인. 티탄들이 토석인을 만들던 중 제작공정의 이상으로 불량출하된것이 트로그이다. 그리고 이들 역시 육체의 저주로 인하여 생물이 되어버렸다. 토석인과 마찬가지로 돌로 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토석인들과 맞먹는 힘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지적능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티탄을 만족시킬 수 없었던 듯 하다. 결국 티탄의 창세작업을 수행해내지 못하고 평범한 생물로 격하되었다.

머리는 나쁜 주제에 쓸데없이 교활하다. 더불어 탐욕스럽고 사악. 손이 잡히는 것은 바위를 포함하여 유기물이건 무기물이건 뭐든지 먹어치운다고 한다. 인간형 종족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트로그를 잡아먹기도 한다. 트롤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티탄에게 버려진 것은 이 동족포식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는 듯.

노스렌드가 열리고 브리쿨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원시인 같은 외모로 미루어 해외 사이트 등에서 인간의 조상으로 추정하기도 했었다. 아 다행이다.

대격변에서는 원래의 모습인 바위 트로그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심원의 영지에서 군집을 이루어 생활하고 있는데, '정품' 격인 토석인들과 대치하는 것은 물론이요, 식량으로 삼겠다고 영지 내에 버섯을 잔뜩 심어서 포자거인이 잔뜩 생겨나는 등 정령계를 더럽히는 짓을 해서 테라제인조차도 이들을 굉장히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테라제인 휘하 세력도 초반에는 적이므로, 테라제인의 수하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초반에는 토석인들을 위해, 후반에는 테라제인을 위해 이들을 때려잡게 된다. 버섯을 심는 장본인은 그들의 지도자 중 하나인 '곰팡이술사 글롭'(성우 : 시영준)으로, 대를 이어 이름을 물려받으며[1] 대지 고리회의 노르샬라와 함께한 플레이어에게 매일 신나게 잡히고 있다. 이들의 유언도 압권. ("나쁜… 바위… 괴물들…" 웃존재한테 괴물이라니)

판다리아 안개에서 사촌이라고 할만한 그루멀이란 종족이 나왔는데 고대 판다리아에서 모구들이 무언가 변화 시키는 자신의 힘을 이용 트로그를 그루멀이란 종족으로 변화 시켰다. 용도는 통신전달용이었던듯. 현재는 쿤라이 봉우리에서 수송과 연락으로 먹고 살고 있으며, 트로그와 다르게 야만성을 탈피한 종족이 되었다.

3. 폴아웃3의 몬스터 트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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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루버릭이 주는 일일 퀘스트에서 처치해야 할 글롭은 그 전대 글롭의 아들이다. 자기 아들 이름을 자기 이름이랑 똑같이 지은 것이다. '글롭의 아들, 글롭'이라는 이름의 이 일일 퀘스트를 10회 완료하는 업적인 '글롭 가계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