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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tt

last modified: 2014-12-26 09:56:57 Contributors


폴아웃3 DLC 제 2탄. 본격 천하의 개쌍놈들의 아기 다툼


The Pitt에서 'Pitt'란 피츠버그시의 약칭. 공장지대인 더 핏이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공장이 많은만큼 금속제조산업이 발달해서 수많은 금속제조 노예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 DLC를 깔게 되면 주인공은 노예 혁명가(?) 웨르너의 구조 방송을 듣고 피츠버그로 오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 모든 무기를 잃고 일시적으로 체험 노예의 현장(?)을 찍으면서 피츠버그의 노예혁명과 마리라는 아기를 매개로 하는 'Cure', 이를 둘러싼 진실에 접근하게 되는데….

전의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대차게 까였던 일직선적 진행에서는 최소한 벗어났다. 메인 스토리말고도 게임을 파고들 요소에 대해서도 배려를 한 흔적이 돋보인다. 메인 스토리는 분기가 크게 둘로 갈라지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의 주제가 그냥 역사 체험, 브로큰 스틸이 메인퀘의 연장선상, 포인트 룩아웃이 호러 스팟, 마더쉽 제타가 개그 + 고레벨 컨텐츠라면 더 핏의 주제는 '당장 모두의 발전을 위해 일부 사람들의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가 vs. 빠르게 발전하지 못한다 하여도 모두에게 자유를 줄 것인가'라는 의식이다. 양 쪽 전부 다 각자의 긍정적인 면모와 부정적인 면모가 공존하고 있어[1] 어느 쪽을 골라도 찝찝할 수 밖에 없다.

새로운 무기로 노예들이 금속을 절단하는 도구인 자동 도끼, 소음기 달린 자동소총 인필트레이터 어설트 라이플 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고철 처리장 맵에 100개의 철괴가 깔려 있는데, 이걸 다 수집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이렇게 모은 철괴는 무기 등의 물건과 교환할 수 있는데, 그 보상들 중에는 유니크 무기도 있다! 더럽게 힘들어서 문제지. 100개 다 모아서 주면 해당 유니크 상품을 누적할수가 있다.

오랜 시간을 거쳐 강제노역하는 노예의 기분을 맛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유튜브의 철괴모으기 동영상을 참고로 삼아 편안한 철괴 수집을 하자. # #

다만 철괴 상품 누적에 원래 장비까지 찾으면(중간에 노예로 잠입하면서 소지품을 다 압수당한다) 무거워져 버리므로 가급적이면 더 핏을 진행하기 전에 최대한 장비를 가볍게 갖추고 오는 편을 추천.

몬스터의 종류는 많지 않다. 트로그[2], 레이더와 크게 다르지도 않게 생긴 무법자[3] 정도. 그리고 선택에 따라 노예들도 적이 될 수 있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에도 언제든지 다시 찾아갈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 완료 후에는 제철소 내의 'Ammo Press'(탄약 제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 고철이나 탄약을 넣으면 그것을 자신이 원하는 탄약으로 바꿀 수 있다. 스몰 건 계열의 모든 탄환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니건의 5mm 탄환도 제작할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중후반부에 남아 도는 5.56mm나 10mm 탄환을 귀한 .308이나 .44로 변환하는게 가능하다. 단, 에너지 무기의 탄은 어떻게 하는것이 불가능하다.

등장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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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쉬마엘의 편을 들면 당장은 노예제가 유지되지만 그 대신 발전속도가 더 빨라져서 궁극적으로 핏과 그 거주민들은 윤택하고 안락한 삶을 더 빨리 맛볼 수 있고 궁극적인 자유도 손에 넣을 수 있으며 '치료제'인 마리는 자기 부모 밑에서 온전히 자랄 수 있게 된다. 웨르너의 편을 들면 발전 속도가 더뎌져서 거주민들은 오랜기간동안 고통스럽고 마리는 자기 부모를 어린 나이에 잃은 것도 모자라 원수의 손 안에서 자라는 끔찍한 삶을 살게 되지만 적어도 주민들은 당장 노예쩨로 고통받는 일 없이 바로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노예를 사다 쓰던 더 핏의 몰락으로 노예 거래량이 떨어질테니 무고한 황무지인이 노예로 잡혀 팔려나가는 일도 줄을 것이다.
  • [2] 원래는 프로젝트 반 뷰렌 의 기획이었다. 반뷰렌에서의 설정은 지금과 같은 구울 짝퉁이 아니다.
  • [3] 야인 내지 무법자 그나마 숫자도 많지 않다